UN이 개정한 새로운 나트륨이온배터리 안전 요건

지난 수십 년간 리튬이온배터리가 이차전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이차전지 시장에 새롭게 떠오르는 배터리들이 있습니다. 그중 나트륨이온(Sodium-Ion) 배터리가 기대하는 잠재력만큼 발전될 경우 현재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유사한 전력 저장능력과 동시에 더욱 저렴한 전기차 (EV) 배터리의 대체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차세대 전지로 개발 중이기 때문에 리튬이온배터리와 같이 배터리에 적용되는 품질이나 안전 규정이 논의된 적은 없었습니다.

최근 나트륨이온배터에 대한 규정을 논의하기 위해 UN 위험물운송전문가소위원회는 리튬이온배터리 규정에 나트륨이온배터리 관련 내용을 포함하도록 개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개정안은 현재 나트륨이온배터리에 리튬이온배터리와 동일한 분류 및 안전 규칙을 적용하고, UN의 시험 및 기준 매뉴얼과 글로벌 위험물 운송 규정을 개정하기 위해 제안됐습니다. 이는 앞으로 나트륨이온배터리가 리튬이온배터리와 동일한 시험, 패키징, 라벨링 및 배송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트륨이온배터리기술이 아직 개발 중이며, 시장으로의 출시 단계이기 때문에 배터리 시험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나트륨이온배터리가 리튬이온배터리와 유사한 안전 및 변동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시장에 출시된 지 오래된 리튬이온배터리는 관련된 위험도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나트륨이온배터리에 리튬이온배터리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공공안전을 위한 올바른 첫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이온배터리가 널리 사용될수록 관련 규정이 지속적으로 개정될 것이며, 나트륨이온 기술 특정관련 안전성을 위한 규정도 생길 것입니다.

UN소위원회가 나트륨이온배터리에 대한 개정을 제안함에 따라 개정안은 곧 UN의 시험 및 기준 매뉴얼에 반영되고, IMDG, IATA, ICAO 및 미국 교통부 등 다양한 국가, 지역 및 운송 업체별 규정에 통합될 것입니다. 또한 UPS, FedEx 및 다양한 항공사와 같이 배터리를 운송하는 개별 업체들은 그들이 운송하는 배터리에 대해 자체적으로 규정과 요건을 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최소한 UN 및 현지 규정 기관에서 요구하는 것만큼 엄격하게 적용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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