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UAM·재난망까지, 공공용 주파수 확대가 EMC 시험에 미치는 영향

2026-04-21

드론·UAM·재난망까지, 공공용 주파수 확대가 EMC 시험에 미치는 영향

 

목차

1. 공공용 주파수란 무엇이고, 왜 지금 주목받는가

2. IT·AV 기기가 공공 주파수를 방해하는 원리

3. 강화되는 전자파 내성 기준: IEC 61000-4-41과 6G 대응

4. IT·AV 기기 EMC 시험 대응, 엘레멘트코리아에서


💡CHECK POINT

공공용 주파수 확대가 불러온 전자파 환경 변화! EMC 시험 기준과 실무 대응 전략 포인트까지 지금 꼭 짚어야 할 핵심들을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을 확정하면서 EMC 시험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공공용 주파수는 드론·UAM·재난망·철도 등 공공 서비스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해당 주파수 대역에서 IT/AV 기기의 불요 전자파 간섭 리스크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공용 주파수 공급이 확대될수록 EMC 시험의 중요성 역시 강화되고 있습니다.

EMC 인증 국제표준 자세히 알아보기

 

 

 

 

1. 공공용 주파수란 무엇이고,
왜 지금 주목받는가 

1) 공공용 주파수의 정의와 역할 

EMC 시험, 공공용 주파수, 6G, UAM

출처:Freepik

공공용 주파수는 재난·안전·국방·항공 등 공공 목적으로 정부가 할당·관리하는 전파 자원입니다. 

상업용 주파수와 달리 오작동이 절대 허용되지 않으며, 장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 기능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가 중요 통신 인프라로 운영됩니다.

주요 활용 분야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항공통신·소방·경찰·군 통신 등이며, 평시에는 공공 서비스 지원에 활용되고 위기 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뒷받침합니다.

 

2) 2026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 핵심 내용

2025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수급계획에 따라 총 10.6㎓폭의 주파수가 공급되어 공공주파수 활용 영역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국방·안보 분야에는 8.5㎓폭이 공급되어 드론 탐지·무인체계 고도화를 지원하고, 국민 안전 분야에는 2.1㎓폭이 추가로 공급되어 해상 감시·조류 탐지 레이더·철도 무선제어·산불 재난 예방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산업 분야에는 25.38㎒폭이 공급되어 위성 서비스·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3) 공공용 주파수 확대가 IT·AV 기기에 미치는 영향 

공공용 주파수 대역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시스템과의 인접대역 공존 요구가 증가하고, IT·AV 기기의 불요 전자파가 해당 대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 전자파 적합성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라도 실제 운용 환경에서는 비의도적 방사 및 인접대역 간섭 측면에서 간섭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조사는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EMC 시험주파수 공존성을 고려해야 하며, 전자파 방출 및 내성 설계 역량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 ’26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 확정

 

 

 

 

2. IT·AV 기기가 공공 주파수를 방해하는 원리

1) 전자파 간섭(EMI) 발생 메커니즘 

EMC 시험, 공공용 주파수, 6G, UAM

출처:Freepik

전자기기는 스위칭 동작과 고속 신호의 전이에 따라 시간적으로 급격한 전류·전압 변화를 유발하며, 이로 인해 광대역의 비의도적 방사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전자기장 형성과 전파 원리에 기반하며, 빠른 신호 전이에 따른 고조파 성분 증가로 방사 스펙트럼이 확장되는 특성을 가집니다. 

발생된 전자파 에너지는 전도(전원선·신호선) 및 방사 경로를 통해 전달되며, 용량성 결합, 유도성 결합, 공통 임피던스 결합 등의 메커니즘을 통해 인접 회로 또는 시스템으로 결합됩니다.

간섭 누적 시 수신 신호의 품질 저하, 데이터 오류 및 시스템 오동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IT·AV 기기의 주요 방출 주파수 대역

IT기기(PC·서버·모니터)는 디지털 클록 신호 및 스위칭 전원장치의 동작에 따라 기본 주파수 및 고조파 성분을 포함한 광대역의 불요 방사를 발생시킵니다.

AV기기(TV·셋톱박스·앰프)는 픽셀 클록, 디스플레이 스캐닝, 오디오 증폭 회로의 동작 특성에 따라 이산 스펙트럼 또는 협대역 특성을 갖는 방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사 성분은 제품 구조 및 설계 조건에 따라 다양한 대역으로 확산되며, 드론 탐지·재난 통신망 등 공공·안전용 주파수 대역과의 인접대역 간섭 가능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실제 간섭 발생 시 어떤 일이 생기나 

무선 및 제어 시스템 전반에서 통신 품질 저하와 신호 왜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시스템 신뢰성 또한 저하될 수 있습니다. 

재난안전망에서는 통신 불안정으로 인해 긴급 대응 지연 가능성이 있으며, 항공·드론 탐지 레이더 시스템에서는 탐지 정확도 저하, 오경보, 미탐지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철도 무선제어 시스템 역시 신호 오류로 인해 운행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자파 적합성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제조사는 인증 취소, 리콜, 행정 제재 등 규제 조치 및 법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3. 6GHz 시대, 전자파 관리가 제조사 경쟁력이 되다

1) 민간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고주파수 대역 사용

출처: Freepik

정부의 주파수 정책 확대와 Wi-Fi 6E 및 Wi-Fi 7 확산으로 민간 영역에서도 고주파 활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넓은 연속 채널과 낮은 혼잡도를 기반으로 초고속·저지연 통신을 지원하며, 고해상도 스트리밍,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용 네트워크 등으로 활용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다만 6GHz 대역은 자유공간 경로 손실 증가와 낮은 장애물 투과 성능으로 인해 커버리지 및 셀 설계 최적화가 요구됩니다.

또한 간섭 최소화와 스펙트럼 효율 확보를 위해 RF 설계, 안테나 기술, 전력 제어 및 간섭 관리 기술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주파 무선 설계 역량은 Wi-Fi 7을 넘어 6G 등 차세대 무선 기술과도 수렴하고 있습니다.

 

2) 6GHz 이상 EMI 제어, 이제는 기본 조건

6G 등 차세대 이동통신과 6GHz 이상 고주파 대역에서는 파장이 수 cm 수준으로 짧아져 PCB 트레이스, 비아, 커넥터 등 구조물이 전송선로이자 기생 안테나로 동작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단순 노이즈 억제 중심 접근만으로는 EMI 저감에 한계가 있습니다.

해당 영역에서는 배선이 집중정수 소자가 아닌 전송선로로 동작하며, 임피던스 불일치와 리턴 패스 불연속이 반사 및 방사 노이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6GHz 이상 고주파 설계에서 EMI 제어는 신호 무결성과 제품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EMC 시험이란 무엇인가요? 

A. EMC 시험은 전자기기의 EMI(전자파 방출)와 EMS(전자파 내성)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Q2. EMC 시험은 왜 필요한가요? 

A. 전자파 간섭을 제어해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고, KC·CE·FCC 등 인증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Q3. EMC 시험 대상 제품은 무엇인가요? 

A. 전자회로를 포함한 대부분의 전기·전자 제품(PC, 서버, TV, 셋톱박스, 산업용 장비, 통신기기 등)이 시험 대상입니다.

 

 

 

 

4. IT·AV 기기 EMC 시험 대응,
엘레멘트코리아에서 

1) KC 적합성 평가
: 기본 구조와 의무 대상

EMC 시험, 공공용 주파수, 6G, UAM

EMI(방출 시험)은 기기가 외부로 방출하는 불요 전자파 수준을 측정하여 타 기기와의 간섭 여부를 평가하며, EMS(내성 시험)은 외부 전자파 환경에서도 기기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를 검증합니다.

KC 적합성 평가는 디지털 회로, 통신 기능, 스위칭 전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IT·AV 기기에 적용되며, 전자파 방출 및 내성 기준 충족이 의무화됩니다.

KC 인증 없이 제조·수입·판매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판매 제한, 행정 처분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공공용 주파수 확대에 따른 추가 검토 항목 

드론 탐지·UAM·재난망 등 신규 공급 주파수 대역과 자사 제품의 방출 스펙트럼 간 인접대역 간섭 여부에 대한 교차 검토가 요구됩니다.

또한 IEC 61000-4-41 기반 광대역 내성 시험을 고려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광대역 내성 시험을 검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설계 단계에서 EMC 요소를 선제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설계 비용·일정 지연 등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 글로벌 동시 대응 전략 

엘레멘트코리아는 KC(한국)·FCC(미국)·CE(유럽) 등 주요 글로벌 인증 요구사항을 동시에 고려해 중복 시험을 최소화한 대응 전략 수립이 가능합니다.

다만 국내 인증과 해외 인증은 주파수 범위, 시험 조건, 한계값 등 세부 요구사항이 상이하므로, 사전 분석을 통해 설계와 시험 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EMC 시험,
엘레멘트코리아에서

EMC 시험, 공공용 주파수, 6G, UAM

엘레멘트코리아는 EMC 자문부터 사전 적합성 시험, EMI/EMS 인증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C 지정시험기관으로서 국내 KC 인증 대응이 가능하며, FCC·CE 등 주요 글로벌 EMC 시험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